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열도 (문단 편집) == [[지정학]]적 위치 == [[근대]] 이전에는 [[중국 대륙]]과 육로로 이어져 있지 않은 탓에 [[중국]]의 문물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린 편이었다. 하지만 역사 시대를 거치며 섬나라에 걸맞게 독자적인 일본만의 문화 색채가 발달하였고 중국과 이어진 탓에 중국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[[조선]]과 달리 섬나라인 일본은 중국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다. [[센고쿠시대]] 이후 [[포르투갈]]과 [[스페인]], [[네덜란드]]를 통해 서구의 문물이 대거 유입되면서 외부의 간섭 없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. [[근대]]에 들어서 [[미국]]과 [[대영제국|영국]]은 [[제정 러시아]]의 극동 남하 정책을 저지하는 핵심 거점으로 일본을 필요로 하였고 일본은 이 지정학적 위치를 잘 활용해 적극적으로 영미의 해양 세력에 편승해 [[러일전쟁]] 당시 미영의 많은 지원을 받았다. 특히 이 시기에 [[영일동맹]] 채결과 [[가쓰라-태프트 밀약]]으로 [[조선]]의 식민통치를 인정 받는 등 [[제국주의]]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러한 기조는 2차 대전에서 패망하는 1945년까지 이어졌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이 끝나고 [[냉전]]에 들어서면서 미국은 [[러시아 태평양 함대|소련의 태평양 함대]]의 [[태평양]] 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불침항모로 일본 열도가 다시 한 번 필요하게 되었고 [[제7함대]]의 기지를 일본에 두면서 해체했던 [[일본군]]을 [[자위대|준군사조직]]으로 부활시키고 특히 [[해상자위대]]를 집중적으로 키워 [[소련 해군]]의 태평양 진출을 막는 거점으로 활용했다. [[21세기]]에 들어서 중국의 [[해군력]] 증강과 [[도련선]]의 노골화로 인해 중국의 태평양 저지 거점으로 일본 열도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면서 미국은 제7함대의 전력을 강화하고 [[일본의 재무장]]을 촉진하는 등 일본 열도의 지정학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